햇빛 쨍한날,
대부분의 진사들은 공연히 설레어 하며 하늘을 본다.
촬영하기에 더 없이 좋은 날 이란걸 알고있기 때문이다.
서퍼에게도 바람부는 날의 바다는 바로 그런 유혹이 아닐까 한다.
우리나라의 바다 특성상 서핑을 할수있는 날이 그리 흔치 않기도 하지만
이렇게 파도가 좋은 날에 그냥 구경만 한다는건 그건 낭비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기 대문일 것 이다.
지켜 보면서
더 많은 파도가 몰려 오기를 바랬다.
그들이 그토록 바라던 그 바다가 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