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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여행기 - 프랑스

백영선 2012. 6. 10. 01:37

유럽의 날씨는 그야말로 시간대로 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것 같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중간에도  비가 내리기도 하고

햇볕이 쨍 하게 나기도 하고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을 정도였다.

우산을 항상 준비하세요~~~  하는 가이드의 당부도 무리는 이닌듯...

 

룩셈부르크로 부터 이동을 해온 우리 일행은

프랑스의 첫번째 여행지인 노틀담 성당으로 향했는데

독일의 쾰른 성당 못지않게 규모도 컷을뿐더러

외관의 아름다움 역시 대단하는 느낌을 받기에 충분한 곳이었다.

 

 

 

 

노틀담 성당은 앞쪽에 두개의 거대한 탑, 그리고 뒷쪽으로 뾰족한 탑 하나가 있었다.

 

 

 

 

 

노틀담 성당의 입구 입니다.

오른쪽 문으로 들어가고 왼쪽 문으로 나오게 되어 있는데

미시중에도 출입이 가능하고 그 모든 모습이 관광객들에게 공개가 되고 있었습니다.

단 후레쉬를 터뜨리는 촬영은 금하고 있었는데

더러는 가끔씩 한방씩 터지는것 같았습니다.

 

 

 

 

 

 

미사 모습 입니다.

파이프 오르간의 장엄한 반주에 맞춰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찬송가의 소리는

정말 아름다운 천상의 소리 같더군요.

너무나 조심스러운 순간이었으며 셔터음도 소란스러울 정도로

진중한 분위기의 미사 모습 이었습니다.

 

 

 

 

 

 

 

 

 

 

 

 

 

 

노틀담 성당의 내부 모습 입니다.

 

 

 

이렇게 성당의 내부를 둘러 보고는 성당의 뒷모습을 보기 위하여

다시 밖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뒷모습 입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정원도 함께 있었습니다.

 

 

 

 

 

 

 

 

노틀담 성당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있는 포토존 이라고 하는 곳 입니다.

바로 자물쇠가 잔뜩 걸려있는 그 다리위 입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들께서 자물쇠를 많이 걸고 가신다고 하네요.

아마도 아름다운 성당 앞에서 많은 것을 다짐도 하고 약속도 하고 그러시는것 같아요..^^

 

자~ 파리에서의 바쁜 일정 때문에

바로 다음 목적지를 향해 출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