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선/굴다의 행복한 사진관

풍경

간절곶 등대

백영선 2011. 12. 29. 15:40

지난밤,

울산의 어느 찜질방에서 고통의 밤을 지샌 우리는 (주변의 소음으로 잠을 제대로 못 잠)

아침 일찍 강양항으로의 한번 더 출사를 위해 새벽길을 내 달렸다.

 

그리고는 7번 국도를 따라 동해안으로 올라오기 전에 들러보기로 하고 찾았던 간절곶에 당도하니

아 !!  이곳이 바로 1박2일에 나왔던 곳이구나.~~  하는 반가운 마음에

안오고 그냥 올라 갔으면 퍽이나 억을했을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하면서 둘러봤다.

 

맑은 물, 코발트빛 하늘, 그리고 아름다운 주변의 경관

그리고 우체통이 있는 정겨운 모습까지

짧은 시간 이었지만 느낌이 좋았던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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