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선/굴다의 행복한 사진관

[스크랩] 제리 맥콰이어

백영선 2012. 6. 29. 12:37
나는 그동안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인생을 살아왔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사랑 이었다,

여러분도 당신 아내를 사랑 하고
당신의 가족을 사랑 하고
당신의 이웃을 사랑해 보세요,
성공할수 있을겁니다,

제리 맥콰이어 라는 영화의 마지막 대사이다,

영화란 때로 우리를 감동 시키는 훌륭한 친구이기도 하고
때로는 교훈을 주는 사람들의 얘기로서
늘 우리곁에 함께하는 삶의 이야기 일수도 있는 것이다.

때문에 영화는 존재하는 또하나의 세상이고
바로 나 자신의 이야기가 될수도 있는것이다.

그 영화 속에는
가난한 자도 있고
병든자도 있고,
외로운 사람도 있고
불행한 사람도 있고,
우리의 주변에서 볼수있는 모든 삶이 담겨 있는 것이다,

제리 맥콰이어란 영화도
그런 어려움과 노력 하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평범한 삶의 얘기를 감동적으로 꾸며가는 이야기 이다,

별로 유명하지 못해서
프로의 세계에서 환영을 받지 못하는 흑인 미식축구 선수와
그 무명선수를 키워 나가는 에이전트의 고생을 담은 영화이다,

영화 중간 중간에는 전체를 끌어가는 방법의 하나로
운동 경기랄지
또는 작은 헤프닝 들이 등장을 한다.

그러나 그 모든 노력과 성공은
결국 가족의 사랑 없이는 이루어 질수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 하려고 하고 있으며,

그런 노력의 일환으로 주인공들의 대사중에는,
자기의 아내를 찾는 장면이 자주 등장하고
그 아내에게,
사랑 한다는 표현을 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는 것이다,

어찌되었건,
제작자의 의도대로 영화는 감동을 주고 있으며
그래서 사랑이 절대로 필요하다는 내용을
충실히 전달하려고 노력을 했던 것이다,

재혼을 한 에이전트 는 아이가 있는 여인과의 사랑을
감동적으로 이끌어 간다,
할리웃 영화의 철저한 계산에 의한 전개이지만
그래도 영화의 재미는 수준급이다,

제작자나 감독의 의도는 스포츠의 줄거리는 그저 형식일뿐
오히려 가족의 사랑을 다루려 했던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언제 어디서나 가족의 사랑은
보기도 좋을뿐더러 감동적이다,

그저 부러울 뿐이다,
출처 : 굴다
글쓴이 : 흐르는 물 원글보기
메모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우는 남자..  (0) 2012.06.29
[스크랩] 웰빙..? 팬션..?  (0) 2012.06.29
[스크랩] 많이 힘들어 하는 사람들.  (0) 2012.06.29
[스크랩] 글의 성격과 독자.  (0) 2012.06.29
[스크랩] 허울뿐인 絶代 善  (0) 2012.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