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선/굴다의 행복한 사진관

스냅

물놀이

백영선 2018. 5. 24. 00:02







잠시 들렀던 집 앞의 공원

몇몇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물에 젖지않게 신발과 양말은 돌위에 올려놓은채로....


문득 어릴적 기억이 떠오른다.

개울가에서 홀랑 벗고 미역을 감던 기억,

벗어놓은 옷가지와 신발들을 행여나 라도 잃어 버릴까봐

돌맹이 하나를 줏어와 벗어놓은 옷가지위에 덮어놓고 놀던 기억을...


오래전 기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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