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의 추억 멋진 장면이라 생각했다. 행여나 구도가 움직일까봐 센터에 촛점을 잡은채로 셔터를 눌렀다. 조금만 더 우측으로 카메라를 돌렸으면 좋았으련만 그럴 시간이 없었다. 혹시라도 자리에서 일어날까봐 그래도 맘에드는 장면이다..ㅎㅎ 스냅 2017.07.10
이태원 스냅 쉬는날, 갈곳도 마땅치 않고 머리 가기도 귀찮고 이태원이나 한번 가볼까..? 카메라 가방을 둘러메고 전철로 향한다. 토욜인데, 사람들로 붐빌텐데.. 아닌게 아니라 도착해 보니 앵글을 들이밀데가 없다. 예전과 달리 인물에 민감한 사람들의 반응에 용감하게 앵글을 들이밀수가 없는 지.. 스냅 2017.04.22
2017 우이천 벚꽃과 마나님 그동안 너무 비워놨던 블로그 한편 미안한 마음도 든다. ㅉㅉㅉㅉ 하지만 바쁘니 어쩔수가 없다 그리고 여기까지 신경을 쓰기에는 난 이미 너무 늙었고, 지난 겨울 출사조차 잊고 살았던 터라 봄이 되자 그동안 밀렸던 출사를 한꺼번에 해결이라도 하려는듯 요 며칠은 쉬는날마다 출사를.. 스냅 2017.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