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선/굴다의 행복한 사진관

[스크랩] 사랑은,,,

백영선 2012. 6. 29. 12:54

이제는 더 이상의

아픔도 없고,

 

또 다시 슬퍼해야할

기억 조차도 없고,

 

가슴속 깊은곳에 넣어두었던

증오도 없고,

 

눈물을 흘리게 했던

아쉬움도 없고,

 

헤어짐이 안타까워 발을 동동 구르던

슬픔도 없고,

 

돌아서는 그 모습에 절망하던

미움도 없을때,

 

그저 누군가를 향한

막연한 그리움만 있을때,

 

그때서야 비로서

새로운 사랑을 할수 있는 것이다.

 

                                                            David Lantz  -  Love lost  Love found

출처 : 굴다
글쓴이 : 흐르는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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