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勸善懲惡

착한일을 하는이 에게는

용기를 넣어주고 칭찬도 하면서

더 많은 일을 할수 있도록 권장도 하지만,

 

악한일을 하는 이에게는

혼내고 야단을 쳐서

다시는 그런일을 하지 않도록

다잡는 다는 얘기다.

 

누가 저 여인에게 돌을 던질 것인가...?

 

아주 오래전 이 물음의 답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듯 하다.

 

눈만뜨면 보이는 온갖 유혹들,

누구의 타락이라도 좋다고 부추기는 온갖 꼬임새,

백주의 대낮에 버젓이 붙어있는

전봇대 위의 낮뜨거운 문구들,

 

세상이 아무리 추하고 허접스러워도

결국은 내가 가는 길이니

도를 다하며 간다면

태산도 어쩌지 못할것을,

 

늘 또다른 이유나

남의 탓으로 돌리려 한다면,

 

그것은, 순간 순간을 연명하는 양심의 구걸이요

망연한 눈빛뒤에 숨겨진 자신의 허구속에서

평생을 괴로워 할지도 모를

자책을 감고있는 꼴이 될것이다.

 

명문화 된 법 이전에

우리는 이성을 생각하고 있고,

그에따른 규범조차도 이제는 생활의 일부분인데

 

더할것도 없이

우리는 자식을 기르고 있는

부모의 입장이라는 거다.

 

누가 저 여인에게 돌을 던질 것인가...를 묻듯이

내가 바담 풍이라고 해도

너는 바람 풍이라고 해라...하는 얘기를

자식들에게 할수 있겠느냐는 거다.

 

쓸데없는데 신경쓰지말고

로또나 맞추어 봐야 겠다.

출처 : 굴다

글쓴이 : 흐르는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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