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선/굴다의 행복한 사진관

[스크랩] Part time Lover

백영선 2012. 6. 29. 12:23
사랑 얘기처럼 흔한 얘기도 없고
사랑 얘기처럼 진부한 얘기도 없지만,

그 놈의 사랑 때문에
그 놈의 감격과 환희,
그 놈의 아픔과 고통때문에

카페마다 온통 사랑 얘기 천지가 되었고
끝도 없는 사랑 타령과 충고는
자기만의 경험을 살린 노하우때문인지
모두가 박사다.

시간이 가면 해결이 될거라는등,
용기를 가지세요,
많이 아프겠네요,
떠나간님은 잊으세요,
다시 시작 하세요,

**님 화이팅 ,
저도 아팠는데 공감이 가네요,
할말이 없네요,

이 정도면 거의 다 나온 셈인가..?
그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하나같이 다르니
다양한 의견이 있을수 있겠지만,

다시 생각 한다면
그 만큼 사랑의 종류도 다양 하다는 것이다.

느낀대로 본대로가
다 사랑 이라고 할테고
들으대로 읽은대로가
다 사랑 이라고 할테니 말이다.

그런데 말이다,
답답한건,

세상은 넓고
배울건 많은데
아직도 나는 정답을 찾지 못하고
헤메고 있다는 얘기다...
출처 : 굴다
글쓴이 : 흐르는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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