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 백영선
한 마리 학처럼 살다간 그 여인.
아침,
맑은 이슬에 비치는
하늘 모양의 미소를 머금고
세상의 모든 여인들 처럼
한없는 사랑을 담아내고 살다가신 그 여인,
오늘은 문득
그 여인의 맑은 눈빛이 그립다.
출처 : 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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