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량했던 곳에서 어느날 공사를 시작하길래
철도청에서 무슨 용도로 사용하려나 보다...... 하고는 지치고 말았다.
지난 가을 내내 공사를 하길래 아직도 공사를 하네... 하고는 또 지나쳤다.
그런데 보니 아마도 공원으로 탈바꿈 하기 위한 공사를 했던것 같다.
봄이오면 저 전차를 말끔히 수리하고 새단장을 한다고 한다.
아무래도 좋다... 분위기만 있다면야.
한참을 기다리니 젊은 남녀가 다가와 사진을 찍기 시작한다.
그래 난 모델이 필요했거든...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