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선/굴다의 행복한 사진관

여행

서유럽 여행기 - 룩셈부르크편

백영선 2012. 6. 8. 22:40

독일 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친 우리 일행들은

아쉬움을 뒤로 한채 룩셈부르크로의 두번째 일정을 위해 이동을 합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좀더 많은 독일을 보고싶다는 생각을 하면서요...

 

룩셈부르크는 유럽의 골동품 이라고 나폴레옹으로부터의 극찬을 받은 나라라고 하는군요.

어쨌거나 약 3시간 정도를 이동한 끝에 우리는 룩셈부르크의 헌법 광장과 아돌프 다리를 조망할수 있는

아름다운 곳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룩셈부르크에 도착을 하니 첫번째로 보이는 건물이 이 건물 이었습니다.

무슨 건물 인지는 알수가 없었지요.

하지만 구태여 알 필요도 없는것이 도처에 널린것이 이런 형태의 건물들dl었으니

이 건물이 시청이면 어떻고 철도역이면 어떻겠습니까..

그냥 보고 감상만 하면 될테니까요..^^

 

 

 

 

 

헌법광장 입니다.

타워의 꼭대기에 있는 금색 동상이 반짝이는 햇빛을 받아 아름다운 모습을 더 해 줍니다.

 

 

 

 

 

아돌프 다리 입니다.

높이는 46미터, 길이는 153미터의 석재로 만들어진 다리 입니다.

건설 당시에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큰 아치교로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헌법광장에서의 조망을 마친 우리 일행은 이어

바로 근처에 있는 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이 시장은 벼룩시장 같은 형태로 이루어 지는것 같았습니다.

아침 일찍 노점상들이 모여 장터를 형성했다가 오후 2~3시 쯤 모두 철시를 하는데

꽃과 같은 원예품에서 각종 과일및 채소류 그리고 간단한 간식거리 정도 등 을  판매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룩셈부르크의 왕궁이 바로 장터를 건너서 인접해 있더군요.

그러니 왕궁을 안가볼수가 없겠지요.

 

 

 

맞은편에 보이는 건물이 바로 왕궁 이랍니다.

 

 

 

 

이곳은 왕궁쪽에서 바라본 장터의 풍경 이구요.

 

 

 

 

 

왕궁을 지키는 경비병의 무서운 (?) 눈초리가 보이시나요  ?  ^^

전쟁이 없는 나라의 군인이니만큼 우리나라의 경비병과는 사뭇 분위기가 틀리지요  ?  ^^

제 눈에는 하나도 안 무섭게 보이네요...ㅎㅎ

 

 

 

 

 

 

 

 

 

 

 

 

잠시 박스안에서 경비를 서다가 이렇게 주변도 한번쯤 왔다갔다 하면서 경계를 열심히 하고 계시네요...ㅎㅎ

 

 

 

왕궁도 둘러보고 

왕궁옆의 골목도 둘러보고 주변의 경치가 너무 아름다우니

짧은 시간을 쪼개어서 부지런히 보아야 하지 않겠어요..

너무나도 아름다운 도시의 모습에 그만 시간가는것이 너무 아까울 지경 입니다.

 

 

 

 

 

아기를 태우고 오는 아빠의 표정이 밝습니다.

아기를 찍으려고 하자 아기의 얼굴에 가려져 있던 풍선을 손수 치워 주면서 찍으라고 하더군요. 

너무나 친절한 사람들의 모습 입니다.

 

 

 

 

 

 

 

 

 

 

 

 

 

이곳이 장터의 풍경 입니다.

 

 

 

 

사자상의 앞에 보이는 희미한 곳이 바로 왕궁이 있는 곳 입니다.

 

 

 

 

 

 

 

 

그리고는 아쉬운 일정의 룩셈부르크를 떠납니다....

다음 목적지인 프랑스로.

 

가장 짧았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었던 룩셈부르크의 모습은

아마도 영원히 기억될것 입니다.

 

 

다음편에 계속.